Every year, nearly 3 million people die due to exposure to common risk factors in the workplace. Work-related diseases were responsible for 81 per cent of all work-related deaths in 2016, with an estimated 745,000 deaths attributed to diseases caused by long working hours.

매년 거의 300만 명이 업무현장에서 일반적인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사망합니다. 업무와 관련된 질병은 2016년 전체 업무와 관련된 사망 중 81퍼센트를 차지했고, 약 745,000명이 장시간 근무로 야기된 질병으로 사망했습니다.

Since the 1980s, the world has recognized Workers’ Memorial Day, which honours those workers killed, injured or disabled on the job. Since 2003, the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 has commemorated the 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 annually on 28 April, promoting good practices for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OSH) and shedding light on key related issues. Throughout the COVID-19 pandemic, the world has become aware of the importance of having a strong OSH system, one that includes meaningful participation by governments, employers, workers, public health actors and other relevant parties, to protect working environments as well as the safety and health of workers. 

1980년대 부터, 세계는 작업 중 죽거나, 다치거나 장애를 가진 노동자를 기리는 노동자 추모일을 기념했습니다. 2003년부터 국제노동기구(ILO)는 매년 4월 28일을 세계 노동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로 기념하여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좋은 사례를 홍보하고 문제와 연관된 핵심을 조명했습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세계는 강력한 산업안전보건 시스템을 갖는 것의 중요성을 점차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노동환경과 노동자의 안전 및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고용주, 근로자, 공공 보건 행위자 그리고 관련 당사자의 의미있는 참여를 포함합니다.

This year’s observance of the 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 will focus on the theme of acting together to build a positive safety and health culture. At the workplace level, a strong OSH culture is one in which the right to a safe and healthy working environment is valued and promoted by both management and workers. A positive OSH culture is built on inclusion through the meaningful involvement of all parties in the ongoing improvement of safety and health at work. Where such a culture is in place, workers feel comfortable raising concerns about possible OSH risks or hazards, and management is proactive in collaborating with workers to find appropriate, effective and sustainable solutions. This requires open communication and dialogue built on trust and mutual respect.

올해 세계 노동 안전과 건강을 위한 날 행사는 긍정적인 안전 보건 문화를 만들기 위한 협력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직장 수준에서의 강력한 산업보건안전 문화는 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에 대한 권리는 경영진과 노동자 모두 가치있는 것으로 여기고 장려하는 문화입니다.  긍정적인 산업안전보건 문화는 직장에서의 안전과 보건의 지속적인 개선에 모든 참여자들이 의미있게 참여하는 포용성을 기반으로 구축됩니다. 이러한 문화가 있는 곳에서, 노동자들은 산업안전보건의 위험 가능성과 위험 요소에 대한 우려를 편안하게 제기하고 경영진은 적절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근로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합니다. 이는 신뢰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개방적인 소통과 대화를 필요로 합니다.

Governments and social partners can actively participate in all phases of OSH decision-making processes through effective social dialogue. This is important, from the development and revision of OSH policy and regulatory frameworks to address persistent and new OSH challenges, to actual application at the workplace level. Social dialogue not only contributes to improving OSH policies and strategies, but it is also essential to building ownership and commitment, and facilitating their rapid and more effective implementation.

정부와 사회적 파트너들은 효율적인 사회적 대화를 통해 산업안전보건 모든 의사결정 절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속적이고 새로운 산업안전보건의 문제를 다루기 위한 산업안전보건 정책과 규제력을 지닌 틀의 개발 및 개정부터 직장 수준에서 실제 적용에 걸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대화는 산업안전개발 정책과 전략을 개선시키는 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유권과 헌신을 구축하고 그들의 빠르고 더 효율적인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During the pandemic, governments that prioritized the active participation of employers’ and workers’ organizations in OSH governance were able to develop and implement emergency laws, policies and interventions efficiently. 

팬데믹동안, 산업안전보건 거버넌스에 고용주와 노동자 조직의 적극적인 참여를 우선시하는 정부는 긴급법률, 정책, 개입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The collaboration between and among actors in the world of work has been essential in ensuring that the measures put in place are acceptable to and supported by employers and workers, and were therefore more likely to be effectively implemented in practice. In many countries, this resulted in the adoption of legal requirements covering different areas—from measures to prevent and deal with COVID-19 cases in the workplace to telework arrangements.

작업세계의 행위자간의 협력은 시행된 조치가 고용주와 근로자들에 의해 수용되고 지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하는데에 필수적이었고, 따라서 실제로 효과적으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이것은 직장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다루는 조치부터 재택근무 계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법적 요구 사항을 채택하는 결과를 야기했습니다.

In Austria, for example, social partners negotiated an agreement on systematic testing in the workplace for particular sectors that faced an increased risk of viral transmission, such as the retail sector. In Singapore, changes to rules on vaccination took place after consultations and discussions with tripartite partners—governments, employers and workers. In South Africa, tripartite discussions were held to amend measures targeting the spread of COVID-19 in workplaces.

예를 들어, 호주에서 사회적 파트너는 소매업 부문과 같이 바이러스성 전파 위험이 증가하는 특정 분야의 작업장에서 조직적인 실험에 대한 계약을 협의 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는 예방접종 규칙의 변화는 정부, 고용주 그리고 근로자들 간 3자 협의와 의논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직장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대책을 수정하기 위해 노사정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Tripartite dialogue at the national level has sometimes been followed up with further consultation at the regional or sectoral level, so that actions taken to deal with the effects of the pandemic might be adapted to a specific context. In Finland, for example, trade unions and employers’ organizations worked closely with the Government to develop measures for the tourism and restaurant sectors. In Italy, social partners in the banking sector created detailed rules on telework, which outlined the right to privacy and the right to disconnect.

팬데믹의 영향을 다루기 위한 조치가 구체적인 맥락에서 조정될 수 있도록 때때로 국가 수준에서의 노사정 대화는 지역적 혹은 분야 수준에서의 추가 협의로 이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핀란드에서 노동조합과 고용주 조직은 관광업과 식당 부문의 대책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은행업 분야에서 사회적 파트너들은 재택근무에 관한 상세한 규칙을 만들어서  사생활 보호권과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설명했습니다.

ILO poster for 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 2022: "Let's Act Together to Build a Positive Safety and Health Culture"

2022년 ILO의 세계 노동 안전과 보건을 위한 날 포스터 : “긍정적인 안전 보건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행동합시다”

Building a positive safety and health culture in the workplace ensures that employees feel comfortable raising concerns about possible OSH risks or hazards at work, with management collaborating with them proactively to find appropriate, effective and sustainable solutions. According to recent research, over 300 million workers from 142 countries feel that they cannot report safety issues to their employers without fear of punishment. This absence of discussion can lead to serious safety and health risks, as the probability of workers suffering a serious injury at work correlates strongly with their opinion that they cannot report safety issues. In workplaces with higher worker engagement, 64 per cent fewer safety incidents and 58 per cent fewer hospitalizations are recorded.   

직장에서 긍정적인 안전 보건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직원들이 직장에서 산업안전보건의 위험성에 관한 우려를 편하게 제기할 수 있고 경영진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게하여 적절하고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게 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142개국의 3억 명 이상의 근로자들은 처벌에 대한 두려움 없이 고용주에게 안전 문제를 보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의논의 부재는 심각한 안전 보건 위험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가능성은 안전 문제를 보고할 수 없다는 직원들의 의견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로 참여도가 높은 직장에서는 안전사고가 64%, 입원율이 58% 감소했습니다.

Creating a positive safety and health culture in the workplace not only prevents human suffering and ill health, but also benefits workers and employers alike. Safe and healthy working conditions contribute to higher productivity and job satisfaction among workers. Building a strong OSH culture thus promotes success at all levels within an enterprise, which, in turn, can support positive outcomes in the larger society.

직장에서 긍정적인 안전 보건 문화를 만드는 것은 인간의 고통과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와 고용주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은 직원들의 생산성과 직업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 기여합니다. 그러므로 강력한 산업안전보건 문화를 구축하는 것은 기업의 모든 수준에서 성공을 촉구하고 결과적으로 더 큰 사회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Observance of World Day for Safety and Health at Work 2022 will feature a global webinar, and a report, poster and other promotional materials will be made available. For further information, please visit the dedicated ILO website linked here.

2022년  ILO의 세계 노동 안전과 보건을 위한 날의 관람은 글로벌 웨비나를 특징으로 하며, 보고서, 포스터 그리고 다른 홍보 매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여기있는 전용 ILO 웹사이트 링크를 방문하세요.